“장애인 자립 도울 베테랑” 찾기

- 금천구, 오는 14일까지 『2011년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제공기관』 모집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지원사업 제공기관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14일까지 『2011년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기관은 2011년 1월 26일(예정)부터 2013년 1월 31일(예정)까지 사업 기간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보조인 모집 및 교육·관리, ▲가사지원, 일상생활, 커뮤니케이션, 이동 등 활동보조서비스 제공, ▲서비스 이용자와의 계약 및 교육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국고 또는 지방비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법상의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지역자활센터 등 일정한 심사기준을 갖춘 공공비영리 기관 및 비영리 민간기관이 우선이며,

  비영리기관이 심사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때 심사요건을 충족하는 민간 영리법인(기관)에게도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기관 선정 심사기준은 서비스제공능력, 사업운영능력, 예산 조달 방안, 서비스 관리계획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해당 기관 설치신고필증 사본, 법인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각 1부, ▲ 사업계획서, 시설현황 및 활동보조 관련 주요활동실적서 각 2부씩 첨부하여,

  14일(토?일요일 제외)까지 종합청사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선정하여 이달 26일 선정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이 전문기관에 의해 자립생활에 정착하고 기관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 나와 밝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기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9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