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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문화”는 “다른문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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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는 “다른문화”가 아니다

- 금천구,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무자 이론 교육 및 지원사업 마련에 적극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최근 다문화가족의 급증 및 다문화사회로 급변하는 사회적 현상이 도래됨에 따라 추세에 따른 구정사업 및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우선 구는 현장에서 직접 다문화가정을 대면하며 실무를 보고 있는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10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한국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보다 전문적?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최된 것으로,


  한성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이태주 교수가 ▲문화코드로서의 다문화주의와 미래사회, ▲다문화주의 동화에서 통합으로 변화하는   다문화국가, ▲한국의 다문화 상황과 다문화가족들이 겪는 차별과 배제, ▲현 다문화사회의 과제를 통해 알아보는 공무원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실무자 이론 교육과 병행하여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화합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14일 오후 6시 30분 보벨르 웨딩컨벤션(구 금천문화웨딩홀)으로 관내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초대하여 ‘다문화가족 한마당’을 열고 약 3시간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족 한마당’은 ▲부인나라 언어로 노래 부르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다문화가족 아동 뮤지컬공연 등 각양각색의 행사로써 가족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문화적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는 우리 문화와 다른, 이질적이고 배타적인 문화가 아니므로 우선 실무자부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겪는 문화적 소외감 및 지역사회 부적응을 줄여나가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다문화가정 지원방안을 마련  토록 적극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여성보육과(☎2627-1433)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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