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나도 “정조 王”이 될 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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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900 |
연락처 | 02-2627-1085 |
나도 “정조 王”이 될 테야 - 23일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함께 수원화성으로 역사탐방 - 화성열차 타고 화성탐방하기, 보물찾기 등 즐거운 시간 가져 □ 답답한 책상 앞에서 벗어나 푸른 가을 하늘과 단풍을 즐기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면서 야외에서 뛰놀며 체험 학습을 해보는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학창시절 늘 바라던 소원이었다.
□ 지난 23일 아침 9시 금천구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의 학생들과 학부모 40여명이 수원 화성 역사탐방을 떠나기 위해 금천구청 앞에 모였다.
○ 관내 초등학교 교사 5명이 동원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를 소규모 조별로 나눠 인솔했다.
○ 학생들은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각자 손에 들고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구에서 지원한 버스에 올랐다. □ 오전 10시쯤 수원 화성에 도착한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장안문에서 연무대 까지 답사를 한 후, 한 시간 정도 점심시간을 가지며 땀을 식혔다.
□ 오후 시간에는 조별 활동으로 부모님들과 함께 보물찾기 놀이를 하며 평소 아이들과 같이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서로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 이날 하이라이트는 ‘화성열차 타며 화성 둘러보기’ 였는데, 움직이는 열차를 타며 우리 세계문화유산을 관람하던 아이들은 조상들의 과학기술의 흔적에 흥미를 보이며 연신 감탄의 소리를 내었다.
□ 구 관계자는 “늘 교실에 갇혀 이론만 학습하는 것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이나 학습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며 “부모님들과 함께 야외 체험 학습할 수 있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지식도 배양하고 세대 간 소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금천구는 초등학생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 탐방을 통해 ‘조선의 과학기술’과 ‘정조의 효 사상’에 대해 몸소 체험 학습하기 위한 취지로『정조의 꿈이 담긴 수원화성 돌아보기』 라는 가족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 아울러 구는 부모들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에서 관람과 놀이로 시간을 보내면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애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2627-2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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