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간판을 예쁘게 바꿔요.

- 가산동·독산동 일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009년 11월부터「서울거리 르네상스」조성사업과 패션?IT문화존 사업을 연계하여 불법 간판 정비와 함께 간판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을 펼친다.

  패션?IT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구간인 가산동 패션단지길 약 880m 구간과 서울거리 르네상스 조성사업구간인 독산동 시흥대로 약 510m 2개 구간 도로변에 접한 건축물을 대상이다.

  가산동 구간의 정비물량은 17개동의 건물과 167개 업소이고, 독산동 구간은 29개동의 건물과 159개 업소가 해당된다.

  이와 관련 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간판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그동안 행정기관이 주체가 되어 규제ㆍ단속 위주의 간판정비의 개선 방식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그 지역의 간판을 자율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가칭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운영한다. 현재 사업지구내 점포주와 건물주를 대상으로 주민위원회에서 활동할 주민위원을 추천받고 있다.

  또한, 금번에 추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은 사업구간내 각 건물주와 점포주들의“사업추진 동의서”제출이 필수적이므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패션?IT문화존 사업과 함께 금년 10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디자인과(☏2627-1571~15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