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저축합니다,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 22일부터 2월 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서울, 희망드림(Dreem)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2010년 제1차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희망자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으로 소규모 창업, 주거관련 비용,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비용 마련 목적의 저축액에 지원되는 통장이고,

 『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5~7년간 매월 자녀 교육자금 용도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이다.

  모집인원은 희망플러스 51명, 꿈나래 70명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고 자격은 공통적으로 2010.1.22 현재 만18세 이상 관내 거주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이외에 희망플러스통장은 2010.1.22 기준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현재 재직중인 자로 자영업자, 가구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자, 신청자본인이 신용불량인 경우, 사치성 또는 향락업체(도박, 사행성 업종등) 종사자는 사업참여에서 제외된다.

  반면에 꿈나래통장은 작년 만9세 이하에서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제한되며 희망플러스통장과 같이 신청할 수 없고 신용불량자나 가구부채 5천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 받거나 동주민센터에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근로빈곤층의 저축에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으로 자립의지와 근로의욕 고취 및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시행하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는 작년에 희망플러스통장는 5621명 접수에 295명을 지원하였고 꿈나래통장은 1021명 접수 중 507명이 혜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플러스 통장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355)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꿈나래 통장은 가정복지과(☎2627-2260)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