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을 드립니다

- 2010 희망근로사업 시행, 총 21개 희망근로사업에 460명 모집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고용상황 악화에 따른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금년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총 460명을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한다.

  선발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로 한정하여 실질적인 저소득층의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근무, 주5일 근무가 원칙이며 1일당 33,000원에 부대경비 3,000원을 포함하여 월 86만원 정도 지급된다. 임금을 현금 70%, 상품권 30% 비율로 지급하여 상품권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희망근로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금년에 실시되는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활용한 원어민 강사 취약계층 지원, 상자텃밭을 이용한 푸른 도시 녹화사업, 푸르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사업 등 21개 사업이다.

  구관계지는 작년에는 삼성산 등산로 숲가꾸기 등 62개 사업 1,612명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규모면에서 대폭 축소된 실정이지만 주민편익을 위한 꼭 필요한 내실있는 사업위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망근로추진반(☎2627-1895)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