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눔, 100% 행복 !

- 금천구, 희망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시행 -

  “여러분의 1% 나눔은 소외된 우리 이웃의 100%의 행복이 됩니다.”

  올 한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사업 실패, 갑작스런 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해보다 힘겹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겨울철 동안 지역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기타 저소득 주민들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 결식아동 등 법정보호계층 및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에 종합청사 1층 통합민원실에 성금?품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온라인계좌(계좌번호:우리은행 015-176590-13-521,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금천계좌)를 통해서도 성금을 접수한다.

  이렇게 접수된 성금?품은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 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단체, 주민은 금천구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종교, 기업,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에게 이웃돕기를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저소득 주민들이 이웃 사랑의 정을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사회복지과(☎2627-13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