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영업자 교육 통해 안전한 먹거리 사수

- 7,8,14일 3차에 걸쳐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2009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7일,8일,14일 3차에 걸쳐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통한 구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해「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음식점은 조리·판매하는 영업으로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을 말하며, 주로 탕반류 등의 식사류를 취급하면서 부수적으로 주류를 판매하는 영업인 한식?일식?중식?경양식 형태의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에서 주관해 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천5백명을 대상으로 금천구청 보건위생과 우광열 식품위생팀장이 강사로 나서 영업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식품위생법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쉽게 강의한다.

 또 식품의 안전관리, 세무관리, 노무관리, 소방안전, 친철서비스에서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구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초적인 제반지식을 습득시키고, 영업자 스스로 구민보건위생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는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등 위생관념을 보다 더 확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보건위생과(☎2627-26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