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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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건강 위해「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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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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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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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산과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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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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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건강 위해「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中
-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로 주민들 호응도 높아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각 동별로 지정된 담당 간호사가 실명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전화나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가족의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결과에 따른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구는 취약계층 주민의 생애주기별로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해 자가 관리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건강콜 센터 운영]
관내 저소득층 주민, 희귀·난치성질환 등록환자, 재가암 등록환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콜팀’을 구성하
여 ‘건강콜 센터’를 운영한다. ‘건강콜팀’은 콜 접수반 2명, 간호팀 5명으로 1개반 3개팀으로 구성된다.
콜 접수반이 전화접수를 받아 건강콜 대장에 등록하면, 간호팀이 현장에 방문하여 환자상태를 파악
하고 그에 따른 맞춤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환자는 상담을 통해 증상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방문간호환자’로
등록하여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 재가 치료자 및 특수질환자는 가정간호 시범사업소 및 가정
간호실시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관리하고 의료소모품을 지원해준다.
▲거동불편 환자는 ‘방문진료 대상자’로 등록하여 환자 개인당 월 2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진찰, 투약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간병인 및 가정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보건 자원봉사
자와 연계해준다.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는 증상·약물 상담을 실시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며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소모품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신원확인 팔찌를 제작 보급해 주는 서비
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는 보건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지속적으로 제공
하여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환자 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키
고자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암환자의 질병 상태를 파악하여 증상 및 통증조절, 특수
장치 소독·욕창관리 등의 특수간호 서비스, 정서적 지원서비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한다.
[순회무료진료]
관내 65세 이상 주민과 수용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순회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정 60개소, 노인교실 6개소, 노인수용시설1 개소, 노숙자 수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개소
이상 직접 방문하여 진료, 투약, 혈압 및 혈당 검사, 치매예방교육·건강관리방법 등 보건교육을 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구가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의약과(☎2627-2653)로 문의하면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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