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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1등급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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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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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1등급 도시 조성 박차
- BRP사업, 민간 그린홈 보급사업 통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어 -
“에너지 고효율 건물에 최대 10억원 빌려드려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서울시와 함께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BRP:Building Retrofit Project)’을
적극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 건물시설개선 통해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성 제고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은 건물 내 단열, 냉·난방, 조명, 공조시스템, 창문개선 등의 시설 개선으로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성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운영비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열효율 증대를 위한 단열공사나 조도 자동조절 조명기기 설치 등 에너지합리화사업에 부합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물 소유자에게 건물당 최대 10억원 이내(연리 3%, 3년 이내 거치 8년 분할상환)
까지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또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와 에너지 절약 계약을 맺거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교체작업에
참가하는 경우에도 건물당 5억원 이내(연리 3%, 5년 이내 거치 10년 분할상환)로 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일반 주택 거주자를 위한 ‘민간 그린홈 보급사업’
한편 일반 주택 거주자도 에너지절약 시설을 설치할 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그린홈 보급
사업’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마련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주택에서 전기(태양광) 및 온수(태양열)를 자체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시설(3kW기준)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용 2,100만원 중 142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자부담금은 약 680만원 정도이다.
융자금 접수기간은 9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이며, 서울시 에너지정책담당관실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2627-1534) 또는 서울시 기후에너지담당관(☎2115-7721)으로
연락하면 된다.
※ ESCO (Energy Service Company)
: 에너지 사용자가 기술적,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전문기업에서 자체자금 또는 정책자금으로 에너지
사용자의 에너지절약시설에 투자한 후, 이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투자비와 이윤
을 회수하는 기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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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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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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