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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활성화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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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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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활성화 발벗고 나서
- 시흥동 현대시장 정문출입구 상징조형물 준공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깊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
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10일 시흥사거리에 위치한 골목형 재래시장인 시흥동 현대시장 정문출입구에 상징
조형물설치를 완료하고 명물재래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출입구조형물은 아연강판 재질의 높이5m, 폭12m 규모로 날로 발전해 가는 눈부신
금천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제작 했으며,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현대시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흥동 현대시장은 90년대초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되어 1일 평균 7천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애용하는
금천구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나 인근에 대형마트의 등장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바뀌면서 매출감소는 물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공중화장실 등 이렇다할 고객편의시설
의 거의 없어서 갈수록 고객의 외면을 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출입구조형물의 설치와 함께 700㎡의 부지에 주차장 25대, 공중화장실 등을 갖춘 현대식
편의시설을 금년 중으로 완공하게 되면 시장상인들의 매출증대 효과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1303)로 문의 하면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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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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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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