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새해 금연계획, “작심삼일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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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 2011-01-17 |
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1040 |
연락처 | 02-2627-1085 |
새해 금연계획, “작심삼일 하지 말자” - 금천구, 흡연자의 금연실천 지원을 위한 ‘무료금연클리닉’ 운영 강화 -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2009년보다 3.5%p 감소한 39.6%로 낮아져 통계 최초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대 남성 흡연율이 43.4%로, 50대 남성은 31.3%로 각각 전년대비 6.6%p, 10.2%p 낮아진 점이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에서도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주민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기위해 금연지원사업인 ‘무료금연클리닉’을 금년에도 어김없이 운영한다.
2010년도에는 금연희망자 4,800명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금연상담을 받고 1,700명이 금연실천 신규 등록을 하는 등 방문이용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전체 금연실천자 중 735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여 43.2%의 금연성공률을 거두었다.
구 보건소는 확실하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 및 행동 요법 지원, 운동처방 연계, 등록 후 6개월(관리 희망 시 1년)까지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내방이 어려운 직장인, 군인 및 경찰서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이동금연클리닉’과 평일에 시간이 없는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토요금연클리닉(2·4주 토요일 오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정, 금연공원지정 및 캠페인, 금연이동체험관 운영 등 금연 지원 사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도와 모든 주민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보건소 금연클리닉(☎2627-26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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