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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모기물림 주의 및 예방접종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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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
등록일 | 2023.09.07 |
조회수 | 263 |
<일본뇌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일본뇌염이란?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며 사람간 전파는 없습니다.
2. 일본뇌염 매개모기 특성은? -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습니다. - 겨울철 돌틈이나 갈대숲에서 월동 후 봄철 남해안 지역에서 최초 출현하여 8~9월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10월 말까지 관찰됩니다. -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에 서식하고 야간에 흡혈활동을 합니다.
3. 일본뇌염 주요증상은? - 매개모기에 물린 후 5~15일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 발열 및 두통 증 가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면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합니다. -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합병증 : 인지장애, 마비, 운동장애, 언어장애, 발작, 정신장애 등
4. 일본뇌염 예방백신은? -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합니다. - 또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유료)를 권장합니다.
5. 일본뇌염 예방수칙?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합니다.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립니다. -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 사용합니다.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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