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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추석 연휴 중 감염병 예방주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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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등록일 | 2015.09.25 |
조회수 | 3872 |
1. 추석명절 기간 동안 뎅기열, 말라리아, 메르스, 조류독감인체감염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드림. ○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은 증가추세로서, 뎅기열, 말라리아가 해외유입 감염병의 61.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동남아지역 여행객에서 확인되고 있음. ○ 따라서, 연휴기간 중 해당지역 여행객들은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안전한 물(생수)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함. ☞ 붙임1 참조 ○ 특히, 메르스 감염 예방을 의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여행 시에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완전하게 멸균, 조리되지 않은 식품(낙타유, 낙타고기 등)의 섭취를 자제하여야 함. ○ 아울러,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함. - 또한,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에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하시고, 귀가 후 증상발현 시에는 감염병 콜센터 ( 109 )에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함. ☞ 붙임 2, 3, 4 참조 2. 9월~11월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로, 금년은 추석기간이 겹쳐있어 야외작업,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림. ○ 성묘 등 야외작업, 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 이나 가피(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의 검은딱지) 가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함. ☞ 붙임 5 참조 3. 또한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기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 등의 공동섭취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재차 강조드림. ○ 특히, 8월~10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 85℃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여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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