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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민, 주민센터로 고(go)집(集) 통통 (부제: 금천구 당근마켓) 상세보기 - 제안,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향, 기대효과, 소요예산, 첨부파일 정보 제공

사회복지 금천구민, 주민센터로 고(go)집(集) 통통 (부제: 금천구 당근마켓) 작성자 : 독산1동 주민 작성일 : 2022-04-08 조회수 :0회
현황 및 문제점	- 저소득층이 많은 금천구의 현실을 감안하여 금천구내에서 당근마켓을 실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나갔을 때 후원물품을 아이들에게 지급하면서, 증빙사진을 찍는 것을 보았다. 기관에서는 증빙으로 사진이 필요했고, 후원을 받는 아동의 입장에서는 자존감을 상실하게 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사진 찍기 싫으니 차라리 안받겠다’라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는 사람의 마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반드시 같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럼에도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는 후원품이 절실한 것이 현실이다. - 우리아파트의 재활용의류함에서 타 거주지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의류함의 옷을 빼가는 모습을 몇 번 목격했다. 물론 절도이기도 하지만, 오죽했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의류함에서 의류를 빼가는 사람의 마음도,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도 불편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많은 주민들이 의류와 물품을 쉽게 버리는데, 이를 재활용 할 수 있다.
개선방향	-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센터에 의류수거함, 또는 수거함을 설치한다. - 원하는 주민은 누구든지 수거함에 물품을 넣고 갈 수 있다. - kg에 따라서 그린마일리지 적립을 해 준다. - 월2회 담당자는 수거된 물품중 재활용가능성이 높은 물품들을 간추려서 홈페이지 ‘고집통통’에 올려 놓는다. - 주민들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물건을 클릭하여 신청한다. - 일정기간동안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물건을 찾아간다. - 주민1인당 월5건의 물품만 신청가능하다.
기대효과	- 쓸만한 물건이 버려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 금천구만의 당근마켓을 만듦으로써 소속감을 가지게 된다. - 주민들에 의해 선택되지 못한 물품이나 의류는 ‘장애인단체’ 의 의류수거함에 기증한다. - 재활용 의류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낙인효과가 없다. -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해진다. -의류나 물품만이 아닌, 가정에서 필요이상으로 구입한 음식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다. 독산2동에 설치된 양심냉장고처럼 가정에서 필요이상으로 구입한 많은 음식(밀봉된 음식)은 양심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한 사람들이 꺼내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소요예산	담당인력의 확충, 의류수거함, 전산시스템을 다룰 인력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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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의견	안녕하십니까? 먼저 2022년 금천구 제안공모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귀하의 제안은 불채택되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전해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