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2주년 시 구 합동 토론회
< 찾동 2주년 시-구 합동 토론회 >
찾동 1단계 사업이 2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마을주민과 동장, 복지플래너와 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찾동 주체 200인과 함께 하는 토론회가 찾동 2주년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사업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부에서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고 김명자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미희 시흥4동장, 홍영준 상명대 복지학과 교수와 하경환 시 추진지원단 부단장 등 총 6명의 패널이 참석해 찾동사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금천구는 2015년 7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구로써, 2년간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동네 만들기에 도전해 복지건강 체감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이날 “찾동 2주년 시-구 합동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현장에서 청중들에게 포스트잇으로 받았던 내용들은 향후 금천구 찾동 중장기계획 수립에 정책주체 소통결과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사람들이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지난 2년간의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하고 함께 잘사는 금천구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