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동요부르기 대회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여해 금천구 노래왕을 뽑는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가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았는데요. 5월 청소년의 달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 제7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
금천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예술교육협회와 금천음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는 지난 3월 31일 접수를 마치고 4월 6일 예선을 거쳐 28일 본선이 진행됐습니다.
노래부르기 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금천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로 개최해오다 올해는 중·고등학생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총 5개 부문으로 열렸습니다.
또한 이날은 “제6회 나도스타 금천 어린이 동요부르기 대회” 우승자인 조사랑·신선경 어린이와 국립전통예술중학교 민요연주단의 축하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본선에 올라온 29개 팀 중 1개팀을 제외한 총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미취학부문과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독창, 초등 중·합창과 중고등부문에서 총 4개팀이 금상을 받았고, 펭귄을 부른 ‘노래는 즐거워’팀의 최주하·최서은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금천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노래부르기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도 키우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단합심을 기르는 기회가 돼, 앞으로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노래하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하고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내며 즐거워하던 마음 그대로 간직해 앞으로 금천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