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생활문화센터 개관식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생활문화센터가 금천구에 생겼습니다. 바로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가산생활문화센터’인데요.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산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 가산생활문화센터 개관식 >
가산로 133에 위치하고 있던 유휴공간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로 새롭게 조성한 ‘가산생활문화센터’가 지난 14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리모델링된 ‘가산생활문화센터’는 댄스와 연주가 가능한 다목적 연습실과 도자기 가마가 있는 도예공방,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인 상상카페, 그리고 주민을 위한 공유서가인 마을꿈터가 조성됐습니다.
또한 문화강좌와 자율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실과 마을모임을 위한 동아리방이 마련돼 지역 주민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발표와 시설을 소개하고 개관을 기념하는 손수건 풀기와 기념촬영, 또 조성된 공간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시설이 부족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가산동에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됨으로써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문화 활동과 각종 동호회 및 동아리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