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방문차량 ‘찾동이’ 운영
< 찾동 방문차량 ‘찾동이’ 운영 >
맞춤형 복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입양한 ‘찾동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동이’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3월 16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차량, 일명 ‘찾동이’가 지역 통통나래단원과 찾동 복지플래너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동네 물품 기증 현장을 찾았습니다.
찾동사업의 현장 방문업무 증가에 따라 마련된 ‘찾동이’는 지난 6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 발대식을 갖고,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N 2016년형을 총 6대를 구입해 가산동과 독산1·3동, 시흥2·3·5동에 우선 배치됐습니다.
이날 독산3동 복지플래너와 통통나래단원은 남문시장에 있는 반찬가게와 떡집 등을 돌아다니며 물품을 기증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습니다.
또한 병원에 홀로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간호사와 함께 방문해 혈압체크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도 함께 실현하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찾동사업이 ‘찾동이’ 구매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 동주민센터에는 올 7월 추가 배치해 현장업무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