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주간뉴스
『헤드라인』
2010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범들이 종합청사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독산동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독산3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시비11억5천만원, 구비 106억8백만원이 소요되는 독산3동 종합청사는 2011년 11월 완공예정입니다.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가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사교육비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영어의 바다에 빠져있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구민을 위한 적극적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봉사자들로 구성된 반딧불 가족봉사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배달, 아동보호시설 학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
2010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테러에 따른 인명구조 및 사태수습훈련이 8월 17일 구청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금천구청을 비롯해 구로소방서, 213연대,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범들이 종합청사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테러진압부대가 투입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을 실제상황과 같이 재연했습니다.
테러범 진압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유독가스 제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도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굴절사다리차, 살수차, 구조차 등의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대규모 전쟁은 미리 대비하고 어느 정도 막을 수도 있지만 테러는 그렇기 않기 때문에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오늘 훈련이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0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 안전과 밀접한 고충건물재난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을 중심으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습니다.
『독산3동 복합청사 기공식』
금천구는 독산동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독산3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을 8월 18일 가졌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지역인사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존 독산3동청사는 신축한지 30년이 넘어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위치가 외곽에 치우쳐 있어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특히 2008년 구 독산본동과 독산3동을 통폐합으로 인해 문화·복지 등 주민행정서비스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이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새로 신축되는 독산3동복합청사는 동주민센터와 민원실 등 단순한 행정시설 뿐 아니라 마을문고, 문화관람실, 자원봉사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이용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 옥상에 71제곱미터의 집열판을 이용한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와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건축물 구조와 부대설비 등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이번 독산3동 종합청사는 시비 11억5천만원, 구비 106억8백만원이 소요되며 2011년 11월 완공 예정입니다.
『청소년 영어캠프』
방학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외국으로 보내려니 심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됩니다. 또 무작정 나간다고 영어 실력이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곳이 관내에 있습니다.
바로 시흥초등학교내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체험캠프인데요 정승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금천구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서울남부교육청과 함께 개관한 시흥초등학교내에 있는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가 진행됐습니다.
INT: 조엘홀트 (원어민 영어교사)
(영어캠프에선 영자 신문을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말하기, 쓰기 등을 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 학생들의 반응은 다소 주저했고 자신감을 갖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나 일단 자신감을 얻고 나자 이렇게 (여기있는) 신문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의 영어수준은 훌륭합니다.)
아침 8시 반부터 시작해 4시간동안 진행되는 수업시간동안은 영어만 사용해야하고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합숙을 하는 건 아니지만 원어민강사가 배치되고 외국어학연수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여행, 요리 같은 다양한 야외체험학습도 진행돼 배움에 흥미로움을 더했습니다.
INT: 김성한 (난곡중 1년)
(캠프의 가장 좋은 점은 학원에 가는 스트레스를 없애주었고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그리스 로마 박물관에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INT: 강다혜(동일중 2년)
(캠프가 재미있고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다음번에는 다른 외국인들과도 교류하고 싶습니다.)
15일 동안 진행된 여름캠프의 비용은 8만5천원.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영어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어 부모들은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 최충국(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 센터장)
(학생들로 하여금 원어민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어의 소통능력을 함양시키고 한편 학부모님들께는 공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를 내려는 목적입니다.)
방과 후 학교와 지역주민영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는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영어교육의 수요를 담당하면서 금천구내 영어학습의 거점센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BN뉴스 정승혜입니다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 개설!』
금천구는 8월부터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를 개설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권발급 신청 시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여권발급 수수료 수입인지는 여권민원실이 아닌 구청 지하 1층 우리은행에서 별도로 판매함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부분입니다.
구는 그동안 민원 편의를 위해 수입인지 판매처를 통합민원실로 옮겨줄 것을 요청했지만 우리은행은 인력난을 이유로 난색을 표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민선5기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을 지향하는 차성수 현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전격 이뤄졌습니다.
구관계자는 올해 여권발급건수 감안할 때 13,000여명의 주민이 수입인지 구입을 위해 은행을 오가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금천구는 현재 근무시간 중 구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등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에 여권업무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미국 비자면제 승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미국 방문시 비자가 면제되는 전자 여행 허가 신청도 대행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딧불 가족봉사대 발대식』
가족단위 봉사자들로 구성된 반딧불 가족봉사대가 8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반딧불가족봉사대 위촉장 수여와 봉사자들의 선서로 시작됐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회생활과 학교생활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원봉사에 나서준 가족봉사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자원봉사를 하는 동안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그동안 자원봉사 체험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반딧불가족봉사대는 앞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배달, 말벗 해드리기, 푸드마켓 배달봉사, 아동보호시설 학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재 관리, 궁서포터즈, 자원봉사센터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금천info』
『 맘몸튼튼건강교실 』
금천구보건소는 자녀의 발달단계 및 발달단계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맘몸튼튼' 내 자녀 양육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강좌는 9월 4일 오전 11시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립니다.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산전 후 여성 및 영유아 양육자입니다.
강좌는 정동선 강서필병원 소아정신과전문의가 나와 ‘영유아의 발달단계 및 정신건강’
‘올바른 양육을 위한 주양육자의 준비 및 적용’을 주제로 강의 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02-2627-2643)로 문의하면 됩니다.
『여행부동산교실』
금천구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女·幸 부동산교실을 9월 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강의내용은 꼭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거래상식, 부동산거래 이렇게 해야 안전하다,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등기신청 나 홀로 해도 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가나 참여가능하며 9월 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이나 토지관리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관리과(02-2627-1326)로 문의하면 됩니다.
『영유아 영양플러스 대상자모집』
금천구보건소에서는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자는 금천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5세 이하 영유아이로 최저생계비 200%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영양적 위험요인인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정보센터(02-2627-2658) 로 문의하면 됩니다.
『클로징 』
지난주 서울시가 반세기 사회지표를 담아낸 2010 통계연보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60년 8개구에 244만 명이었던 서울은 2010년 현재 금천구를 비롯해 25개 구에 천 46만 4천여 명이 거주하는 거대 도시가 됐습니다.
서민음식인 자장면과 시내버스 요금은 24배, 소고기 값은 26배나 올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월 평균 소득도 지난해 346만원으로 60년대 초보다 15배 증가에 그쳤습니다. 서울생활이 더 팍팍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금천구는 팍팍한 서민들의 생활에 온기를 불어넣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GBN금천구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010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범들이 종합청사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독산동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독산3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시비11억5천만원, 구비 106억8백만원이 소요되는 독산3동 종합청사는 2011년 11월 완공예정입니다.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가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사교육비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습니다.
영어의 바다에 빠져있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구민을 위한 적극적 행정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봉사자들로 구성된 반딧불 가족봉사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배달, 아동보호시설 학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
2010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테러에 따른 인명구조 및 사태수습훈련이 8월 17일 구청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금천구청을 비롯해 구로소방서, 213연대,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범들이 종합청사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테러진압부대가 투입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을 실제상황과 같이 재연했습니다.
테러범 진압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유독가스 제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도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굴절사다리차, 살수차, 구조차 등의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대규모 전쟁은 미리 대비하고 어느 정도 막을 수도 있지만 테러는 그렇기 않기 때문에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오늘 훈련이 이러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0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 안전과 밀접한 고충건물재난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을 중심으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습니다.
『독산3동 복합청사 기공식』
금천구는 독산동 주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독산3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을 8월 18일 가졌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지역인사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존 독산3동청사는 신축한지 30년이 넘어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위치가 외곽에 치우쳐 있어 주민들 이용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특히 2008년 구 독산본동과 독산3동을 통폐합으로 인해 문화·복지 등 주민행정서비스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이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새로 신축되는 독산3동복합청사는 동주민센터와 민원실 등 단순한 행정시설 뿐 아니라 마을문고, 문화관람실, 자원봉사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이용시설도 함께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 옥상에 71제곱미터의 집열판을 이용한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와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건축물 구조와 부대설비 등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했습니다.
이번 독산3동 종합청사는 시비 11억5천만원, 구비 106억8백만원이 소요되며 2011년 11월 완공 예정입니다.
『청소년 영어캠프』
방학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외국으로 보내려니 심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됩니다. 또 무작정 나간다고 영어 실력이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곳이 관내에 있습니다.
바로 시흥초등학교내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체험캠프인데요 정승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금천구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서울남부교육청과 함께 개관한 시흥초등학교내에 있는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체험캠프가 진행됐습니다.
INT: 조엘홀트 (원어민 영어교사)
(영어캠프에선 영자 신문을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말하기, 쓰기 등을 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 학생들의 반응은 다소 주저했고 자신감을 갖는데 시간이 좀 걸렸으나 일단 자신감을 얻고 나자 이렇게 (여기있는) 신문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의 영어수준은 훌륭합니다.)
아침 8시 반부터 시작해 4시간동안 진행되는 수업시간동안은 영어만 사용해야하고 휴대전화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합숙을 하는 건 아니지만 원어민강사가 배치되고 외국어학연수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이 붙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여행, 요리 같은 다양한 야외체험학습도 진행돼 배움에 흥미로움을 더했습니다.
INT: 김성한 (난곡중 1년)
(캠프의 가장 좋은 점은 학원에 가는 스트레스를 없애주었고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그리스 로마 박물관에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INT: 강다혜(동일중 2년)
(캠프가 재미있고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다음번에는 다른 외국인들과도 교류하고 싶습니다.)
15일 동안 진행된 여름캠프의 비용은 8만5천원.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영어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어 부모들은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INT: 최충국(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 센터장)
(학생들로 하여금 원어민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어의 소통능력을 함양시키고 한편 학부모님들께는 공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를 내려는 목적입니다.)
방과 후 학교와 지역주민영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는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영어교육의 수요를 담당하면서 금천구내 영어학습의 거점센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GBN뉴스 정승혜입니다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 개설!』
금천구는 8월부터 통합민원실내 여권발급 수입인지 판매 창구를 개설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권발급 신청 시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여권발급 수수료 수입인지는 여권민원실이 아닌 구청 지하 1층 우리은행에서 별도로 판매함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부분입니다.
구는 그동안 민원 편의를 위해 수입인지 판매처를 통합민원실로 옮겨줄 것을 요청했지만 우리은행은 인력난을 이유로 난색을 표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민선5기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금천’을 지향하는 차성수 현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전격 이뤄졌습니다.
구관계자는 올해 여권발급건수 감안할 때 13,000여명의 주민이 수입인지 구입을 위해 은행을 오가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금천구는 현재 근무시간 중 구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등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에 여권업무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미국 비자면제 승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미국 방문시 비자가 면제되는 전자 여행 허가 신청도 대행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딧불 가족봉사대 발대식』
가족단위 봉사자들로 구성된 반딧불 가족봉사대가 8월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금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반딧불가족봉사대 위촉장 수여와 봉사자들의 선서로 시작됐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사회생활과 학교생활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원봉사에 나서준 가족봉사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자원봉사를 하는 동안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고 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그동안 자원봉사 체험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반딧불가족봉사대는 앞으로 홀몸 어르신 대상 도시락배달, 말벗 해드리기, 푸드마켓 배달봉사, 아동보호시설 학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재 관리, 궁서포터즈, 자원봉사센터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금천info』
『 맘몸튼튼건강교실 』
금천구보건소는 자녀의 발달단계 및 발달단계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맘몸튼튼' 내 자녀 양육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강좌는 9월 4일 오전 11시에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립니다.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산전 후 여성 및 영유아 양육자입니다.
강좌는 정동선 강서필병원 소아정신과전문의가 나와 ‘영유아의 발달단계 및 정신건강’
‘올바른 양육을 위한 주양육자의 준비 및 적용’을 주제로 강의 할 예정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02-2627-2643)로 문의하면 됩니다.
『여행부동산교실』
금천구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女·幸 부동산교실을 9월 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강의내용은 꼭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거래상식, 부동산거래 이렇게 해야 안전하다,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등기신청 나 홀로 해도 할 수 있다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가나 참여가능하며 9월 8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이나 토지관리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관리과(02-2627-1326)로 문의하면 됩니다.
『영유아 영양플러스 대상자모집』
금천구보건소에서는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실시합니다.
대상자는 금천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5세 이하 영유아이로 최저생계비 200%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영양적 위험요인인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영양섭취상태불량 등
한 가지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정보센터(02-2627-2658) 로 문의하면 됩니다.
『클로징 』
지난주 서울시가 반세기 사회지표를 담아낸 2010 통계연보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60년 8개구에 244만 명이었던 서울은 2010년 현재 금천구를 비롯해 25개 구에 천 46만 4천여 명이 거주하는 거대 도시가 됐습니다.
서민음식인 자장면과 시내버스 요금은 24배, 소고기 값은 26배나 올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월 평균 소득도 지난해 346만원으로 60년대 초보다 15배 증가에 그쳤습니다. 서울생활이 더 팍팍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금천구는 팍팍한 서민들의 생활에 온기를 불어넣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도시,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GBN금천구정뉴스를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