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음악회
<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금천구를 찾았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우리동네 음악회’ 때문인데요.
일주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모습, 함께 보시죠.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퍼지는 관현악기의 소리가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힘차게 연주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모습에 박수소리가 절로 납니다.
금천구와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과 국내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세대 지휘자 윤현진이 지휘를 맡았습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80여명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고전 교향곡과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으로 총 60분 동안 연주했으며, 약 300여명의 주민이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전석 무료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서울시립교향악단.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고, 더불어 삶의 질이 높아져 언제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금천구민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