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금천마을축제 개최
마을단위의 활동이 잘 이뤄지고 있는 금천구에서 ‘마을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마을축제가 개최됐는데요, 기획 단계부터 민·관 공동기획단과 축제 참여자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다 함께 만드는 축제’로 운영된 그 현장,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한 해 동안 마을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동해 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2016년 금천마을축제’가 지난 19일 독산동 문화정원아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 해 동안 마을의 변화를 담은 마을전시회와 마을·사회적기업 전시 뿐 만 아니라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합창, 밴드, 국악 등의 마을 음악회도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마을축제 공동기획단을 운영했는데요,
지난 10월 18일 ‘누구나 워크숍’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주민 중심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는 정성들여 오랜 시간 준비한 축제인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을 위해 참여한 주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마을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겪는 겨울이지만 기온이 점점 떨어질수록 한겨울 추위가 또 걱정이 되곤 하죠. 외투 안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또 실내온도를 지나치게 높게 해놓으면 바깥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서 감기에 걸리기 더 쉬워지니까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천인사이드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