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가을방학, ‘사회적경제 해노리장’
엄마들의 가을방학, ‘사회적경제 해노리장’
아이들이 늘 기다리는 방학, 엄마들에게도 방학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금천구에서 추석 명절 이후 지쳐있는 엄마들을 위한 가을방학인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을 열었습니다.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은 금천마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금천구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으로, 주민 스스로 자립적인 경제행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유경제 시스템 조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24일 금천구 사회적경제 키움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요들송 공연과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펄쳐졌으며, 아이와 함께 만드는 간편도시락 만들기, 힐링체조, 나만의 립밤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울 텐데요, 감기 말고도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천인사이드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