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 영어 동화구연 대회
제4회 금천구 어린이 영어 동화구연 대회
금천구 어린이들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볼 수 있었던
어린이 영어 동화구연 대회 본선이 지난 27일 개최됐습니다.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금천구 어린이 영어동화구연대회에는 60개 팀 137명이 참가했던 예선 경연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 3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5~6학년 이렇게 3개 부문으로 나눠 원어민 강사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발음이나 억양, 자세, 감정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영어동화구연대회는 2회 대회부터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포스터를 제작하고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매년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넓히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구는 이번 대회가 유튜브 등을 통해 원어민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가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동시에 금천구 어린이들이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강화해 세계화 시대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서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올 여름은 참 유난히도 더웠는데요,
선선한 가을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무더웠던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고요,
이상으로 금천인사이드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