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각종 테러와 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 관, 군이 통합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금천구에서도 지난 23일 금천구청 종합청사에서 유사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금천구 지역 특성에 맞게 실시된 이번 훈련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각종 재난대비를 위주로 유관기관과의 긴급 구조 공조체제 유지와 임무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신속한 사태 수습과 복구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원이 행정기능을 마비시킬 목적으로 구청 청사에 수류탄을 투척해 건물 일부 파손, 화재 방생,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는데요,
금천구청 이외에도 구로소방서, 금천경찰서, 육군제52사단, KT금천지점, 한전남서울지역본부, 강남도시가스, 희명병원이 참여해 총 4단계의 훈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구는 이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