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건강계단 이용의 날’ 운영
금천구청, ‘건강계단 이용의 날’ 운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정작 주변을 둘러보면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금천구청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건강계단 이용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계단 이용의 날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구청 직원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아침 출근시간으로 정하고, 엘리베이터 운행을 일부 제한해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실제로 계단오르기의 운동효과는 30분당 221kcal를 소모할 수 있어 산책이나 빠르게 걷기보다 운동효과가 뛰어난데요, 또한 금천구청은 강북삼성병원에서 개발한 계단오르기 어플리케이션인 ‘오르GO 나누GO’를 활용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구청은 연말에 가장 많은 계단을 오른 직원을 ‘계단왕’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건강계단 이용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소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고 내려가고를 반복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은 어떤 음료를 찾고 계신가요? 미국의 건강전문 매체에 따르면 뜨거운 여름철에 피해야 할 음료 세 가지로 탄산음료, 술, 카페인 음료를 꼽았는데요, 시원한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갈증 해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금천인사이드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