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살이의 첫걸음, ‘마을리더 아카데미’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는 금천구에서 이번에는 마을 리더들이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6월 27일부터 시작된 2016 서로 배우는 마을리더 아카데미는 마을 사업을 시작하는 주민들을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동체를 지속시키기 위한 소통과 갈등관리, 지역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 실제 마을 사례 탐방으로 총 4회차로 준비됐는데요, 또한 매 회 주제와 연계된 금천구의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함께 편성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한편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살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실시된 기초과정에 뒤이어 하반기에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는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살이를 보다 가깝게 경험하고 마을 활동가들은 주민들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6월 한 달 동안 순국선열과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셨나요? 각자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건 과거에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 한 번쯤은 생각해보면서 6월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천인사이드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