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면 무조건 재밌어요 무한상상스페이스 개소식
아이디어 제작소 ‘무한상상 스페이스’ 개소
상상과 꿈이 현실이 되는 곳 무한상상 스페이스가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래기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시설관람, 장비 체험 등이 진행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무한상상 스페이스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의 ‘팹랩’이나 실리콘밸리의 ‘테크숍’처럼 생활 주변에 실험실이나 공방시설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물건과 제품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입니다.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어린이 방송국과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스마트폰을 이용한 아두이노 배우기 프로그램, 3D프린터 교육, DIY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한 구는 시설 조성과 더불어 메이킹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UCC 영상제, 시제품 제작 경진대회 등을 통해 자생적 커뮤니티 형성으로 무한상상실 사업의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앞으로 이 사업이 생활 속 창조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