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고쳐드립니다. 집수리완료가구 현장투어
2015년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완료가구 현장투어
금천구가 롯데건설과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민·관 협력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2차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일 집수리 완료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건축·전기·도배·방수 등 전문 인력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는데요,
지난 1년간의 집수리 끝에 반지하,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됐습니다.
집수리 완료 이후에도 구와 롯데건설 자원봉사자들이 홀몸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2차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2016년 3월부터 실시되는 집수리 3차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이 널리 확산돼 다른 자치단체와 기업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