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작은 준공식 개최
금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개소
금천구가 7월 1일부터 복지와 마을 중심으로 지역을 혁신하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는 구민들이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기보다 구민들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는 행정인데요,
돌봄대상도 65세 이상 도래 어르신 전원과 임산부, 신생아 가정으로 대폭 넓어져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주무관, 마을복지 통반장’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이를 위해 금천구에서는 사회복지 주무관, 방문간호사 등 총 81명의 인력을 추가 확충했으며, 주민센터와 동장실의 공간도 새롭게 단장해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변화된 현장을 돌아보는 작은 준공식이 7월 2일에 진행돼 구는 이 모든 변화가 애정 어린 제안을 한 지역 리더와 이를 설계에 담아낸 공공건축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센터가 주민을 감싸 안겠다’는 의미를 담은 명패도 걸어 개소를 기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