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설계보고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설계 보고회
금천구가 동기능 전환을 위해 건축 설계사와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설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1단계 사업 시범구로 선정된 금천구는 올해 6월 말까지 동별 특성에 맞게 주민센터의 공간을 재편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운영위원회 회의와 주민 공청회를 거쳐 공간에 대한 테마와 기능을 결정하게 됩니다.
금천구는 동 기능 혁신을 위해 동 조직을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복지인력과 방문간호사를 충원해 복지 대상자를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보편적 복지 행정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플래너가 65세 도래어르신, 임신 20주 이후 임산부, 2세 이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는 맞춤형 복지 플랜 제공, 주민 눈높이 종합상담을 위한 복지·보건·마을·고용·세무 등에 대한 원스톱 통합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한편 구는 동 마을복지센터 사업이 복지 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 개발과 발굴을 통해 동 단위의 종합적인 복지전달체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