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줄이기 주민설명회
금천구 생활쓰레기 줄이기 주민설명회 개최
금천구가 2016년까지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전방위 구민실천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통·반장,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강사로 나선 유기영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추진에 따른 생활쓰레기 반입 할당제 실시 배경, 매립지 사용 불가 시 쓰레기 대란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민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구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간 연장 협상과정에서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최우선 과제로 논의되고, 2016년 시행예정인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에서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예고된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생활쓰레기 감량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