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을복지센터 주민설명회
금천구가 서울시의 ‘동 마을복지센터 1단계 사업’ 시범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천구는 독산3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해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7월부터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동 기능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동 조직을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개편하고 복지인력 86명, 방문간호사 15명을 충원해 복지대상자를 취약계층에서 일반주민으로 확대합니다.
앞으로 동 마을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전문관과 취업관리사, 마을 컨설턴트 등을 배치하고 마을세무사 지정 운영으로 원스톱 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데요,
또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동 권역별로 배치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물론 구역별 전담공무원제를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구는 동 마을복지센터 사업이 복지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 개발과 발굴을 통해 동 단위의 종합적인 복지전달체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