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시간 20' - 금천구 아카이브사진전
금천구 개청 20주년 기념 사진아카이브 전시
금천구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흩어져 있는 금천구의 사진 기록을 모아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와 금천구청 로비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사진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합니다.
‘내일을 위한 시간, 20’이라는 제목의 이번 사진아카이브 전시에서는 금천구의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모습을 비롯해 인물 사진, 디지털 단지와 호암산 등의 모습 등 총 400여장의 사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핸드폰사진 공모를 통해 수집된 사진도 함께 전시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응답하라 1995’, ‘동네투어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전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구는 골목, 사람, 일상의 작은 모습들이 이어져 큰 이야기를 이루듯 우리가 찍고 수집하고 분류하는 사진들이 금천구의 역사가 된다는 것을 주민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