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동행취재
금천구, 안심귀가 스카우트 확대 시행
금천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 3월부터 서비스 대상을 남성과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스카우트 인원을 기존 16명에서 26명으로 증원했는데요,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120 다산콜센터나 구청 상황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2인 1조의 안심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안전한 귀가를 돕습니다.
또한 안심귀가 서비스뿐만 아니라 각 지구대와 연계해 어두운 골목 등 성범죄가 발행하기 쉬운 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활동과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심 스카우트 대원은 전원 금천구 주민으로 구성돼 신규일자리 창출에 대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구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