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게 행복한 보행중심의 거리 조성
금천구, 보행중심 거리 위한 상품 적치 단속 벌여
금천구가 이달 말까지 보행권과 차량흐름에 방해되는 노점과 상점 앞 불법 적치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대상은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관내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내문 배포 등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자율정비를 유도할 계획인데요,
특히 전통시장 내 자율정비선 밖으로 상품을 진열하는 등의 행위는 각종 사고와 피해의 우려가 있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으로 집중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특별정비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가 상인회와 협력해 관리할 예정이며, 상습업소에 대해서는 가로정비 용역 상시 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조치가 취해집니다.
구는 사고에 큰 원인이 되는 상품적치를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켜 사람 중심의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