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창업교육
경력단절여성 대상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교육 실시
금천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참여방안을 검토하고 기술 교육을 통한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에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단, 주민순수모임인 ‘금천마실’, 사회적기업 ‘바리의 꿈’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습니다.
지난 6일과 9일에는 여성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유기농 콩 장 담그기 과정을 통해 직접 장독에 장을 담그는 교육이 진행됐고, 약 2달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는 5월 8일에는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구분하는 ‘장 가르기’ 실습 교육을 끝으로 교육을 마칠 예정입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유기농 콩을 이용한 전통 장 만들기와 안전한 먹거리 보급사업을 아이템으로 한 사업주체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