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 주택 입주식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입주식 개최
금천구가 지난 3월 5일 입주어르신 16세대와 SH공사, 서울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입주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입주식은 첫 번째 공공원룸주택에 입주하게 된 홀몸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사업은 지하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 금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시와 자치구의 공동협력사업입니다.
구는 고독사 방지, 공동취사 등 공간을 공유하고 공동거주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효율화, 노후불량주택 개선, 마을주차장 확충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마을 공동체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10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2호점은 지상 5층 규모로 14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