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스쿨에디션 2기
금천구 학생들이 열연 펼친 뮤지컬 ‘레미제라블’ 스쿨에디션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인 금천구 고등학생들이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의 스쿨 에디션 라이선스 영어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지난해 한국 최초로 학생용 라이선스를 받아 영어로 공연한 ‘레미제라블 스쿨에디션’ 공연이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새롭게 공연하게 된 것인데요,
지난해 있었던 공연은 석 달의 짧은 시간 동안 연습한 결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성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은 레미제라블을 제작한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사와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사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이뤄지는 공연으로, 금천구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입니다.
구는 이번 공연이 타 자치구에서 시도하지 못한 금천구만의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교육지원 사업인 창의인재교육의 전형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레미제라블 스쿨에디션 공연은 27일과 28일 총 3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선착순 600명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