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추진단 주민대토론회
금천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위한 주민대토론회 개최
지난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차성수 구청장과 금천혁신교육추진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대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천혁신교육추진단 출범과 동시에 치러진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추진단은 금천구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사, 장학사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민관 교육 네트워크입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연간 20억 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해 체험활동 지원, 전문강사지원,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진로직업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온 구는 이번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를 우리 구에 유치해 금천구가 교육으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교육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이어질 수 있을지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