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집수리사업 현장 방문
금천구 재건축 해제지역 내 홀몸어르신 집수리 사업 완료
금천구가 롯데건설과 손잡고 진행했던 홀몸어르신 맞춤형 집수리 1차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재건축 해제지역 내 반지하와 쪽방 등에 거주하는 총 7가구의 홀몸어르신 집이 그 대상이었으며,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리 완료된 가구를 방문해 입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재건축 해제지역은 건축제한 등으로 장기간 슬럼화가진행 돼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반지하, 쪽방 등에 홀몸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롯데건설과 함께 집수리를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해당 가구에 대해 월 1회 이상 금천구청 직원과 롯데건설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한편 홀몸어르신 맞춤형 집수리 2차 사업은 이번 1차 사업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