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금천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제1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금천구민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단체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본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구민과 기업인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내가 금천구의 주인이다’라고 주제가 정해진 이번 행사는 구민이 주인으로써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에 봉사하길 바라며 구민중심의 행사로 준비됐습니다.
내년이면 금천구가 20년째 성인이 됩니다. 이제 19년 지나온날 잘 정리하고 19년의 경험을 교훈삼아서 앞으로 남은 10년, 그리고 남은 100년 금천구의 미래를 금천구의 주인인 주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구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화려한 축하공연 대신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