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연계뮤지컬 '균' 공연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뮤지컬 ‘균’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뮤지컬 ‘균’이 공연됐습니다.
뮤지컬 ‘균’은 조선 500년 역사에서 전대미문의 문제작이자 최초의 언문 소설인 ‘홍길동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2014년 상반기 정기공연으로 확정돼 한국의 아름다운 선을 살린 안무, 다양한 구성의 국악 오케스트라 그리고 빠르고 역동적인 전개 등이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연계공연으로 공연장의 입지를 잃어버린 공간을 다시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고, 좋은 콘텐츠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