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추석맞이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금천구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금천구청에서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장터에 참여한 도시는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등 금천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와 전남 곡성군 등 금천구 직거래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 등 총 5개 도시가 참여했는데요,
판매상품은 멸치, 더덕, 젓갈류, 잡곡류 등 각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이었으며 시중가격에 비해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장터를 찾은 구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의 농민들을 돕고, 금천구민들에겐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 협력하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