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금천]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2014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금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4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공동주택 374개동과 부대시설 76개소로, 시설물의 주요구조부 손상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주택과장을 주축으로 마을주민, 민간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했는데요. 마을주민이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의 의견을 점검결과에 반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점검결과는 재난발생 위험 정도에 따라 위험등급을 지정할 예정이며, 위험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한편 금천구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