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 마음건강 이동검진 실시
소규모 사업장 마음건강 이동 건강검진
금천구가 지난 11일 가산동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을 위한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체계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고 직장 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는데요
관내 소규모 사업장 1122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는 ‘정오의 희망단’을 구성하여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검진하고, 고위험군은 추후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한편 구는 ‘정오의 희망단은 연중 신청 가능하니, 사업장 마음건강 이동검진에 영업주 및 직장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마음건강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 유지와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