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 국내 최초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공연
금천구 청소년, 국내 최초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공연
금천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연 관계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미제라블 스쿨에디션 영어공연에 대한
설명회와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은 레미제라블을 제작한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사와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사가
전 세계 학생들의 레미제라블공연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라이선스이며, 2013년 10월 31일자로 금천구가
국내 최초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차성수 구청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이 공연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청소년의 시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금천뮤지컬스쿨’이 주도하는데요. 이번 공연에는 관내 4개 인문계 고등학생들이 스텝부터 배우까지 참여해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또 다른 레미제라블을 선사 할 예정입니다.
구는 관내 학생들에 의해 국내 최초로 공연함으로써
금천구가 지향하는 창의인재교육을 성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