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의 날 기념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천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하는데요,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그 현장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10개 동에서 4천 여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동 주민센터 별로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10인 11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물풍선 받기 등 1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으며, 대회 중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금천구체육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민들이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