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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풍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제10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풍수해란 태풍이나 저기압에 의해 일어나는 복합재해로서 강풍, 호우, 해일, 파랑 등이 거의 동시에 파괴력이 합세되어 발생하는

재해를 뜻합니다.

 

해안지방에는 해일해, 파랑해를 일으키고, 내륙지방에는 폭풍과 강한 강수에 의해서 산사태가 나타나고 홍수를 동반하는데요,

금천구는 강수량이 많은 경우 주로 지대가 낮은 주택가에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기간도 특정되지가 안항 폭우로 인한 침수 등 풍수해 강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풍수해 대비 시설의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에 시흥빗물펌프장 시설 점검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금천구는 하절기 온도가 연일 극고점을 갱신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위기가구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폭염위기가구 지원사업저소득 가구에 거주환경에 맞춰 창문형 또는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해주는 사업입니다.


하절기 장마 이후 무더위가 상당기간 지속될 게 예측되는 바, 시설점검 이후 지원대상가구를 방문하여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시흥빗물펌프장은 1981년에 설치된 금천구의 대표적인 풍수해 대비 시설로서 2011년에 한차례 증설된 이후 올해 4월 시비 11억원을

투자하여 시설보강을 하였습니다.

 

 

 

 

시흥빗물펌프장이 관할하고 있는 유역도 현황에 대한 확인을 시작으로 

 

 

 

통합관제실에서 시설 운영에 대한 금천구 치수과의 실시간 현황보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펌프장 내부점검과 올해 보강된 시설에 대한 현장확인과 개선된 기능에 대해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폭염위기 취약가구를 방문해서 생활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로 인해 별도 방문사진은 없습니다.

 

 

환경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로 인해 점점 기존 사례를 벗어나 예측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요즘입니다.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서 저소득 주민께서 선제적으로 생활지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조금아니마

수월하게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여러 분야에서 주민생활에 시기적 필요가 요청되는 사항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