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출범
< 금천문화재단 출범 >
금천의 문화지형을 바꾸는 금천문화재단이 8월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금천문화재단 출범식에서는 금천구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와 금천구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김동규와 이윤표가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행사는 천호선 이사장의 창립선언을 시작으로 재단 출범을 축하하는 축사, 그간 재단이 출범하기까지의 추진 경과보고와 구민들과 문화계 대표들의 축하인사가 담긴 영상 시청 등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금천문화재단은 천호선 이사장과 정재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문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금천구의 4개 구립도서관과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 등을 운영합니다.
정재왈 대표이사는 재단의 미션과 비전 선포를 통해 앞으로 금천을 살고 싶은 문화특별구로 도약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고 동 별 맞춤형 문화디자인으로 개성 넘치는 문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